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거침 없는 맨유, FA컵서 레딩 잡고 5연승 질주
작성 : 2019년 01월 05일(토) 23:1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위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FA컵에서 레딩을 잡으며 5연승을 달렸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성적 부진으로 주제 무리뉴 감독 경질한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부임 이날 승리까지 5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

맨유는 알렉시스 산체스와 마테오 다르미안, 스콧 맥토미니,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디오고 달롯, 프레드 등 그 동안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던 선수들을 선발 명단에 포진시켰다.

맨유는 전반 22분 후안 마타의 페널티킥으로 수월하게 앞서 나갔다. 경기를 주도한 맨유는 전반 추가시간 산체스의 전진패스를 로멜루 루카쿠가 달려든 후 골키퍼를 제치고 득점을 만들어내며 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레딩은 후반전 교체 카드를 활용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그러나 맨유는 단단했고, 레딩에 실점하지 않으며 승리를 챙겼다.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