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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자랜드전 4전 전승…삼성, DB에 패하며 4연패 수렁
작성 : 2019년 01월 05일(토) 16:52

라건아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인천 전자랜드의 천적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모비스는 5일 울산 동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서 82-65로 승리를 거뒀다. 1위 현대모비스는 2위 전자랜드와의 격차를 6경기 차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라건아가 25점 20리바운드 6어시스트, 박경상이 14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4연승 중이던 전자랜드는 올 시즌 세 번 맞대결에서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는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승리를 노렸으나 다시 한 번 패하며 시즌 4전 전패로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서울 삼성은 원주 DB에 패하며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원주DB는 삼성에 100-80으로 승리하며 시즌 15승 15패로 5할 승률을 만들었다. 마커스 포스터가 30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리온 윌리엄스가 23득점 21리바운드로 승리를 견인했다. 삼성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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