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주먹왕 랄프2' 이틀째 1위, '보헤미안 랩소디' 누적 관객수 947만 돌파
작성 : 2019년 01월 05일(토) 10:11

사진=영화 주먹왕 랄프2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돌아온 '주먹왕 랄프2'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박스오피스 1위는 11만4359명의 관객을 동원한 '주먹왕 랄프2:인터넷 속으로'가 차지했다.

전날에 비해 9.2% 관객수가 감소한 수치지만 이틀째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2위 '아쿠아맨'은 9만4404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415만6884명이 됐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3위는 장기 흥행 중인 '보헤미안 랩소디'로 3만8532명 동원, 누적 관객 수는 947만2845명이 됐다.

4위는 3만6002명을 동원한 'PMC: 더 벙커'로 누적 관객 수는 149만5712명이 됐다. 'PMC: 더 벙커'는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5년만에 내놓는 신작이자 하정우와 다시 뭉친 작품이다. 민간군사기업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햅이 CIA의 지령을 받고 지하 30M 벙커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극한 생존 액션 영화다. 이선균은 사건의 키를 쥔 북한 의사 윤지의로 분해 하정우와 호흡을 맞췄다.

5위 '범블비'는 2만9301명 동원, 누적 관객 수는 138만9963명이다.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6위 '스윙키즈'는 17297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138만4422명을 기록했다. 영화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다. 도경수가 주연을 맡았다.

7위는 17203명을 동원한 '언니'로 누적 관객 수는 12만7204명이다. 이시영이 주연을 맡은 '언니'는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한 언니의 폭주 액션극이다.

8위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11503명 동원, 누적 관객 수는 48만1910명이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백악기 시대 마지막 제왕 타르보사우르스 점박이가 협력자 송곳니, 싸이와 함께 위험에 빠진 아들 막내를 구하고, 최강의 적 돌연변이 공룡에 맞서는 초대형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9위는 3967명을 동원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대란~'으로 누적 관객 수는 32만5159명이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은 짱구 극장판 시리즈의 26번째 작품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블랙판다 라면 사장 돈빵빵에 맞서기 위해 쿵후 말랑말랑권을 연마한 짱구와 떡잎마을 방범대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10위는 3929명을 동원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로 누적 관객 수는 66만6176명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