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EB하나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KEB하나은행은 3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73-6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KEB하나은행은 8승10패로 4위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삼성생명은 9승9패로 3위를 지켰다. 하지만 4위 KEB하나은행과의 승차가 1경기로 줄어들었다.
김단비는 15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고아라는 13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파커가 13득점, 신지현이 12득점을 보탰다.
삼성생명에서는 김보미가 17득점, 펜이 12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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