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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은 장미' 이원근 "엄마, '희생'이라고 저장"
작성 : 2019년 01월 03일(목) 17:07

그대 이름은 장미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대 이름은 장미' 이원근이 영화를 보면서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고 털어놨다.

3일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감독 조석현·제작 엠씨엠씨) 언론시사회에는 조석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호정 박성웅 오정세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유호정) 씨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소환 당하며 펼쳐지는 반전과거 추적코미디다.

이날 이원근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 엄마의 따뜻한 모습이 자꾸 생각나 이 영화에 꼭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영화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엄마를 '희생'이라고 저장했다"며 "우리를 위해 희생하시는 엄마의 모습이 영화를 보며 자꾸 떠올랐다"고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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