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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시치, 올 시즌 끝으로 첼시에 새 둥지…이적료 820억원
작성 : 2019년 01월 02일(수) 18:35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 사진=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도르트문트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는다.

도르트문트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풀리시치가 첼시로 이적한다. 풀리시치는 2018-2019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 신분으로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풀리시치는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신성이다. 풀리시치는 지난 2016년 도르트문트에 입단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해 왔다.

도르트문트 미하엘 초어크 이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은 풀리시치의 꿈이었다. 그가 미국 출신인 것도 관련이 있다. 우리는 풀리시치와 재계약을 맺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풀리시치의 이적료는 6400만 유로(약 820억원)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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