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음주 뺑소니' 손승원, 오늘(2일) 구속영장 실질심사…윤창호법 적용
작성 : 2019년 01월 02일(수) 14:36

손승원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만취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배우 손승원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됐다.

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은 손승원의 피의자 심문을 열었다. 이날 손승원은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먼저 도착해 법원으로 향했다.

손승원은 일명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 외에도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손승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06%였다. 당시 그는 사고를 낸 후 도주했고, 음주운전 사고로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손승원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4번째다.

손승원에 대한 구속 여부는 빠르면 오늘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