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박해진, 광고계에서도 통했다…중국서 반향
작성 : 2019년 01월 02일(수) 14:26

박해진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배우 박해진이 주인공으로 나선 드라마타이즈 광고가 중국에서 공개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해진이 모델로 발탁된 광고 총 5부가 전 세계에 공개됐다. 진실한 사랑을 주제로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지는 이 영상에는 박해진과 개그맨 유민상, 배우 태인호, MC계의 투톱 박슬기, MC딩동, 신인배우 홍새롬이 캐스팅돼 연기 호흡을 펼쳤다.


영상 초반에는 외모때문에 사랑 앞에 번번이 실패하는 유민상과 그런 그를 좋아하는 홍새롬 등 사랑을 얻고자 고민하는 두 남녀의 각기 다른 고민이 담겼다.

이에 좋아하는 여성에게서 차이고 돌아온 후 좌절한 유민상 앞에 갑자기 수려한 외모의 박해진이 나타나면서 흥미를 더했다. 코믹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진실한 사랑에 대해 탐구하게 해주는 이야기가 긴장감있게 담긴 것.

여기에 유민상의 단골 바 주인으로 나온 박슬기와 옷가게 사장으로 등장한 MC딩동은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내며 재미를 살렸다.

이 영상은 상품 소개를 위주로 하는 짧은 기존 광고와 달리 5부작에 걸쳐 제작된 신개념 드라마타이즈 광고로 쥐메이 인기관심물 3위에 올라왔으며 총 약 14만 좋아요를 달성하는 등 완성도 높은 영상물로 재미와 광고 효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