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 2월 개봉 확정, 추리와 클래식의 만남
작성 : 2019년 01월 02일(수) 13:54

명탐정 코난 / 사진=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신년 극장가는 코난이 점령한다.

'명탐정 코난:전율의 악보'(감독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메인 포스터가 2일 공개됐다.

1994년 일본 '주간 소년 선데이' 연재를 시작으로 총 95권의 단행본, 전 세계 누적 판매 부수 2억 부를 돌파하며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명탐정 코난'이 1월 9일 개봉하는 '명탐정 코난:제로의 집행인' 4DX개봉에 이어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의 2월 개봉이 확정됐다.

'명탐정 코난:전율의 악보'는 일본 개봉 당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는 작품이다. 천재 소프라노 가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과 음악가들을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공개된 '명탐정 코난:전율의 악보' 메인 포스터는 호화로운 금빛의 공연장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노래하고 있는 아름다운 여가수의 모습이 담겼다.

그 주변에는 코난과 하이바라 등이 결연한 표정을 하고 있고, 이와 반대로 즐거운 표정의 신이치와 란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아름다운 선율을 둘러싼 클래식 미스터리"라는 문구가 더해져 클래식 명곡과 추리의 만남이라는 이색적 특징을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