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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 "'전참시' 매니저 논란, 상처 입은 분들께 죄송" 사과
작성 : 2019년 01월 02일(수) 10:43

'주간아이돌' 황광희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주간아이돌' 황광희가 매니저 논란을 사과했다.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개편 제작발표회가 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상암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연정 PD를 비롯해 새 MC를 맡은 코미디언 조세호, 가수 황광희, 방송인 남창희가 참석했다.

앞서 황광희는 매니저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황광희와 매니저 유시종 씨가 출연했으나 유시종 씨가 의정부에서 잘 나가는 일진 중 한 명이었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논란 후 해당 매니저는 퇴사했다.

황광희는 해당 질문에 "얼마 전에 매니저와 그런 일이 있었는데 여러 가지로 상처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고 마음 써주신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굉장히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제작진과 회사가 상의해서 정리할 거라고 들었다. 이번 일은 여러 가지로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걱정 끼쳐드려서 마음이 쓰인다. 정말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주간아이돌'은 새로운 MC진과 코너 구성의 변화를 들고 9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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