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CJ 넷마블(대표 권영식)이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4기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기업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14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 거주 대학생 및 휴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고, 이후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총 8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이번 '마블챌린저' 4기 발대식에는 넷마블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마블챌린저'로서 활동할 학생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마블챌린저' 4기는 앞으로 6개월 동안 각종 게임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게임 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다. 이를 통해 폭넓은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넷마블에서 근무 중인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멘토링은 게임 업계에서 필요한 지식을 쌓고 실무 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 4기로 뽑힌 학생들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또한 향후 넷마블에 입사 지원 시에 가산점도 부여할 계획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마블챌린저' 활동을 통해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넷마블의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마블챌린저' 출신 직원들이 다수 있다"며 "게임 업계 최고의 명가에서 보내는 앞으로의 6개월은 다른 어떤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블챌린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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