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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X'존윅3' 키아누 리브스X'콜드체이싱' 리암니슨, '액션 최강자들'
작성 : 2018년 12월 31일(월) 12:37

제이슨 모모아, 키아누 리브스, 리암 니슨 / 사진=각 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액션 배우들이 눈길을 끈다.

'콜드 체이싱'의 리암 니슨부터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존 윅: 챕터3' 키아누 리브스까지,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액션 배우들이 극장가를 찾는다.

이미 지난 12월 19일 개봉 이후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 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육지와 바다를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DC의 새로운 히어로 아쿠아맨 역을 맡은 제이슨 모모아는 섹시한 비주얼과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루며 폭발적인 찬사를 얻고 있다.

존 윅 시리즈의 키아누 리브스 또한 2019년 상반기 관객들을 찾아온다. 존 윅 시리즈를 통해 레전드 킬러 캐릭터를 완성시킨 키아누 리브스는 그만이 선사할 수 있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의 향연으로 다시 한번 팬들의 기대감을 완벽하게 충족시킬 예정이다.

분노 액션의 최강자 리암 니슨은 영화 '콜드 체이싱'을 통해 이번엔 아들의 복수를 위해 나선다. '콜드 체이싱'은 평범한 가장이자 제설차 운전사 넬스 콕스맨(리암 니슨)이 갑작스러운 아들의 죽음에 연루된 마약 집단을 처단하기 위해 차가운 분노의 심판자로 분하게 되는 스타일리시 폭주 액션이다.

앞서 '테이큰' 시리즈로 복수 액션을 완성한 리암 니슨은 마약 딜러와 마피아 집단이 꾸며낸 아들의 처참한 살인 현장을 목격한 뒤 감정 하나 실리지 않은 냉철한 폭주 액션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설차 폭격 액션부터 분노의 총격 액션 등을 예고했다. 여기에 포스트 쿠엔틴 타란티노로 불리는 한스 페터 몰란트 감독의 액션과 위트를 적절하게 버무린 세련된 연출도 기대포인트다. 2019년 2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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