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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크리스틴 스튜어트x클로에 세비니, 할리우드 핫 아이콘의 만남
작성 : 2018년 12월 31일(월) 12:13

크리스틴 스튜어트, 클로에 세비니 / 사진=영화 리지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리지'(감독 크레이그 윌리엄 맥닐) 측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클로에 세비니의 만남을 31일 소개했다.

영화 '리지'는 1800년대 미국 메사추세츠 주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엄격한 아버지 아래 외롭게 지내던 리지(클로에 세비니)의 저택에 어느 날 새로운 하녀 브리짓(크리스틴 스튜어트)이 들어오면서 일어나는 은밀한 이야기를 담았다.

'리지'에는 이름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할리우드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클로에 세비니가 뭉쳐 기대를 모은다. 할리우드의 치명적인 퇴폐미 1인자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공효진, 김민희의 롤모델로 알려진 클로에 세비니는 각자의 개성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리지'를 2019년 가장 감각적이고 매혹적인 영화로 탄생시켰다고.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극 중 모든 자유를 빼앗긴 하녀 브리짓을 맡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린 하녀의 두려움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클로에 세비니는 모든 욕망을 빼앗긴 상속녀 리지로 분한다.

그는 보수적인 아버지 아래 항상 욕망을 억제 당해온 외로운 상속녀의 불안하고 절제된 감정을 스크린에 생생히 펼치며 극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트렌드 아이콘이 만난 만큼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클로에 세비니는 극 전반에 걸쳐 치명적인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월 10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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