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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골 폭발로 평점 7점…필드플레이어 최고점
작성 : 2018년 12월 31일(월) 09:07

이승우 / 사진=헬라스 베로나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시즌 첫 골을 터트린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필드플레이어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이승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포지아의 피노 자케리아에서 열린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B 18라운드 경기에서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득점을 터트리며 팀의 2-2 무승부에 일조했다.

이승우는 전반 44분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상대 골문을 열었다. 동료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쳐내자 이를 지체 없이 바이시클 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시원하게 흔들었다.

현지 언론은 맹활약한 이승우에게 높은 평점을 줬다.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웹'은 이승우에게 7점을 부여했다. 선제골을 넣은 파치니가 7점, 골키퍼 마르코 실베스트리가 7.5점의 평점을 받았다.

지역 매체 '칼치오 헬라스'도 이승우에게 7점을 줬다. 이 매체도 실베스트리에게 8점을 줬다. 이승우는 두 매체에서 모두 필드플레이어 최고점을 받으며 선제골 등 활약을 보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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