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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최연소팀은 박항서의 베트남…한국은 13위
작성 : 2018년 12월 29일(토) 10:21

박항서 감독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2019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24개국 가운데 가장 어린 팀을 이끌고 대회에 나선다.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28일(한국시간)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24개국 선수단의 평균연령을 비교했다.

24개국 가운데 가장 어린 평균연령을 기록한 팀은 베트남이었다. 이 매체는 "베트남 선수단의 평균 연령은 23.13세에 불과하다"며 "가장 나이가 많은 응우옌 트룽 호앙도 29세"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가장 평균연령이 높은 팀은 28.74세의 중국이었다. 이 매체는 "중국은 대부분의 선수들이 20대 후반이다. 38세의 정쯔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은 26.57세로 이번 대회에서 13번째로 어린 팀이며,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32세의 이용(전북 현대)이다. 일본은 26.3세로 12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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