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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안컵 상대' 중국, 요르단과 졸전 끝 무승부
작성 : 2018년 12월 29일(토) 08:42

마르첼로 리피 중국대표팀 감독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과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격돌하는 중국이 요르단을 상대로 졸전 끝에 비겼다.

중국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SC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중국은 전반 17분 우시의 선취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36분 동점골을 내주며 기세가 꺾였다. 이후 중국은 후반 들어 페널티킥까지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골키퍼 선방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중국은 지난 24일 이라크에게 1-2로 패한 데 이어, 요르단을 상대로도 승리를 가져오는데 실패하며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 아시안컵을 맞이하게 됐다.

한편 한국은 중국, 필리핀, 키르기스스탄과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에 편성돼 있다. 중국과는 다음달 16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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