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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맨' 알 파치노X칼 어번이 완성한 미스터리 살인게임
작성 : 2018년 12월 28일(금) 16:50

알 파치노, 칼 어번 / 사진=영화 행맨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세계적 배우 알 파치노의 미스터리 살인게임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영화 '행맨'(감독 자니 마틴)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28일 공개됐다.

'행맨'은 매일 밤 11시 알파벳을 몸에 새긴 채 잇달아 살해되는 희생양들을 막기 위해 위험천만한 행맨 게임에 뛰어든 전, 현직 형사와 기자, 그리고 이들을 지목한 연쇄살인마 간의 숨막히는 두뇌 게임을 그린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익숙한 알파벳 게임인 '행맨 게임'을 묘사하듯 가운데로 길게 늘어진 목줄이 독특한 비주얼을 자아낸다. 또한 충격적 사건을 마주한 두 형사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죽음의 게임을 이어가는 형사들과 범인 사이의 숨막히는 추격이 담겼다. 11시마다 살해되는 피해자들, 현장에 단서를 남기는 범인은 긴장감을 자아낸다.

세계적인 배우 알 파치노는 은퇴 후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던 전직 강력계 형사 아처 역을 맡아 명연기를 펼쳤다. 범죄자에 아내를 잃고 방황하던 현직 형사 루이니 역에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칼 어번이 분해 두 사람이 뿜어낼 시너지 또한 기대를 모은다. 2019년 1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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