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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안방극장에 몰려올 1997년 그날의 진한 여운 'VOD 서비스 실시'
작성 : 2018년 12월 28일(금) 09:39

영화 \'국가부도의 날\' / 사진=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제작 영화사 집)이 12월 28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 등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 1997년을 재현한 생생한 볼거리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가부도의 날'은 역대 11월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데 이어, 개봉 첫 주 100만 돌파, 개봉 2주차 손익분기점 돌파,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등 쟁쟁한 신작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자랑했고 374만 관객을 기록했다. 안방극장에서도 '국가부도의 날'의 감동이 고스란히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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