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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마약에 손댄 이유는 애정결핍? "사랑 못 받았다 생각"
작성 : 2018년 12월 27일(목) 18:11

차주혁 / 사진=차주혁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이 마약 혐의를 받고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7일 차주혁은 퇴거불응, 모욕죄 및 마약 투약 혐의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취재진 앞에 굳은 표정으로 나타난 차주혁은 별다른 언급 없이 자리를 떠났다.

차주혁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채 소란을 피운 혐의로 퇴거불응 및 모욕죄 혐의로 체포된 이후 마약 투약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형기 종료로 출소한 뒤 12일 만에 또다시 마약 범죄에 연루돼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해 9월 마약 혐의 관련된 항소심 공판에서 차주혁은 "스스로 사랑을 못 받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마약에 의지하게 됐다"며 애정결핍 때문에 마약을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번 심사에서도 차주혁이 애정결핍 증상을 호소할 것인지 주목된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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