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2018년 마지막 홈경기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OK저축은행은 28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2018년 마지막 안산 홈경기 승리와 4라운드 첫승에 도전한다.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우리카드와 3차례 맞대결에서 1승2패로 열세에 있다. 이번 경기에서 시즌 상대전적을 동일하게 맞추고, 상위권을 유지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2018년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OK저축은행은 유니폼 럭키박스 도네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OK저축은행은 "28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 연말을 맞아 주위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도네이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OK저축은행은 선수들이 지난 9월 KOVO컵 때 착용했던 실착 유니폼을 랜덤으로 담은 럭키박스를 2만 원에 판매하며, 판매금액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된다.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 70명에게 현장판매로 실시된다.
또한 입장관중 선착순 1000명 에게는 선수들의 모습과 18-19시즌 OK저축은행 경기일정이 들어있는 OK저축은행 달력을 제공한다.
한편 OK저축은행과 우리카드의 맞대결 입장 시간은 28일(금) 오후 5시부터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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