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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차주혁, 과거 대마초 흡연+마약 밀거래로 실형까지
작성 : 2018년 12월 27일(목) 10:52

차주혁 / 사진=차주혁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이 마약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과거 대마초 흡연으로 인해 실형을 살았던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27일 차주혁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수사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차주혁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채 소란을 피운 혐의로 퇴거불응 및 모욕죄 혐의로 체포된 이후 마약 투약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차주혁은 마약 관련 범죄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그는 이미 지난 2016년 4~8월 자신의 차에서 세 차례 대마를 피운 혐의로 적발됐다. 이 밖에도 네덜란드에서 엑스터시와 대마를 밀거래하고 흡연한 혐의를 받아 충격을 더했다.

이에 더해 차주혁은 음주운전 사고로 보행자를 다치게 한 혐의도 받아 결국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부로부터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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