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이수민 "'내안의 그놈'으로 스크린 첫 진출, 무서웠다"
작성 : 2018년 12월 26일(수) 16:55

이수민 '내 안의 그놈'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이수민이 영화 '내안의 그놈'으로 스크린에 첫 진출한 소감을 털어놨다.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 · 제작 에코필름)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효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진영, 박성웅, 이수민, 이준혁이 참석했다.

이수민은 극중에서 판수(박성웅)의 첫사랑인 미선(라미란)의 딸 현정을 연기했다. 이날 이수민은 "처음 영화에 도전하다보니 연기력이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처음이라 무섭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런데 내가 부족한 부분에서 한계를 느낄 때, 감독님이 말하지 않아도 옆에서 잘 도와주시더라. 내가 연기한 것보다 결과물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1월 9일 개봉하는 '내 안의 그놈'은 옥상에서 떨어진 고등학생 동현(진영)이 길을 가던 엘리트 아저씨 판수(박성웅)를 덮친 뒤 서로의 영혼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코믹극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