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구자철 동점골 기록…팀은 1-3 敗 '유로파 예선 탈락'
작성 : 2014년 08월 08일(금) 07:14
[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25)이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소속팀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예선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마인츠는 8일(이하 한국 시각) 그리스 트리폴리에서 열린 2014-15 유로파리그 3차 예선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그리스)와의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전반 30분 선제골을 허용한 마인츠는 9분 후 구자철이 천금 같은 동점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구자철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기대에 부응했다.

그러나 마인츠는 후반 23분과 41분에 연속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2점차 패배로 1차전의 승리와는 무관하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구자철은 후반 24분, 박주호(27)는 후반 29분 교체돼 경기장에서 나왔다.


문선호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