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상승세엔 브레이크가 없다. 손흥민이 에버튼전 맹활약을 바탕으로 유럽 전체 주간 파워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ESPN'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에버튼을 6-2로 대파했다. 손흥민은 중앙에서의 역할을 맡아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했다"라며 손흥민의 활약상을 높게 평가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에버턴과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의 18라운드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손흥민은 케인과 투톱에 포진되어 빼어난 경기력을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 주관 방송사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파워 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이주 최고의 선수로 꼽힌 손흥민은 전 유럽을 통틀어서도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손흥민의 뒤를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 마리오 괴체(도르트문트),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이 하버르츠(바이엘 레버쿠젠) 등이 선정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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