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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데이비스와 구단 스토어 직원으로 깜짝 변신
작성 : 2018년 12월 25일(화) 10:06

사진=토트넘 유투브 채널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구단 스토어의 직원으로 깜짝 변신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공식 유투브 채널에 손흥민과 벤 데이비스가 구단 스토어 직원으로 변장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손흥민과 데이비스는 가발을 쓰고 자신의 정체를 감췄다. 데이비스는 유니폼을 고르고 있는 팬들에게 다가가 천연덕스럽게 자신의 이름을 새길 것을 권했다. 반면 손흥민은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흥민과 데이비스는 이후 어린이 팬들 앞에서 가발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한 선수들은 화려한 개인기를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손흥민은 유니폼에 직접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7번을 프린팅한 뒤, 사인까지 해주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7일 본머스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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