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에버튼전에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오전 1시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13승4패(승점 39)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44)와의 승점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에버튼전 승리가 필요하다.

빡빡한 경기 일정이지만 토트넘은 에버튼을 상대로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서며, 손흥민과 델레 알리, 크리스타인 에릭센이 뒤를 받친다. 무사 시소코와 해리 윙크스가 중원을 지키며,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바이럴트, 키어런 트리피어가 포백을 이룬다. 골문은 주장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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