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2018 어워즈' 올해 최악의 인물, 양현석-마닷-이서원 '박빙' [스투연말결산]
작성 : 2018년 12월 21일(금) 09:40
[스포츠투데이 취재팀] 늘 그랬듯 2018년 역시 연예계는 분주하게 굴러갔다. 눈부신 활약을 펼친 인물이 있는 반면 최악의 논란에 휘말려 명성을 떨어뜨린 이들도 있었다. 빛 발한 명언과 빛바랜 망언들이 넘실댔고, 성적 흥망으로 희비가 엇갈렸을지언정 의미 깊은 작품으로 남은 수많은 명작과 놓치기 아까운 명곡들도 있었다. 대중은 미처 알 수 없는 취재 현장의 뒷이야기도 즐비했다.

이처럼 지난 1년, 다사다난했던 연예계 현장 속에 있던 스포츠투데이 취재팀이 주관적인 사견을 가미해 대망의 '2018 어워즈'를 준비했다. 이중 '올해 최악의 인물'에 선정된 이들을 만나보자.




낸시랭X왕진진
"결혼도 부부싸움도 이혼 과정까지도 요란했던 이슈메이커들" -한예지 기자

YG 양현석
"양현석은 YG의 힘을 기반으로 데뷔시켜주겠다며 군소 기획사 연습생들을 경쟁 붙이더니 프로그램 흥행 실패를 이유로 데뷔 무산, 소송이라는 꿈틀거림을 맞소송으로 대응. 비슷한 류의 자사 오디션을 만드는 발상까지 모두를 기함케 했다" -윤혜영 기자

김생민, 미투의 충격
"성실하고 착한 이미지로 대중 호감 샀고 데뷔 25년만에 전성기를 맞나 했더니 퇴출되는 신세" -이소연 기자
"25년 만에 누린 전성기를 제 손으로 송두리째 날렸다. 자업자득이다" -김나연 기자

'하트시그널' 이진민CP
"화제의 예능이지만 그만큼 논란이 많았다" -문수연 기자

성추행 논란 이서원
"성추문으로 단박에 곤두박질친 반짝 라이징스타" -이호영 기자
"성추행 이후 활동한 대담함, 모르쇠 일관, 마지막으로 군대로 튀는 태도에 세 번 놀랐다" -김샛별 기자

마이크로닷 '빚투'의 시작
"부모는 마을 사람들을 속였고, 아들은 시청자들을 속였다" -김현민 기자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호감형 스타였기에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김수영 기자
"친근하고 싹싹한 이미지도 다 거짓이었을까. 까도 까도 나오는 다른 뒷모습에 경악스럽다" -추승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취재팀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