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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상훈-예수정, 영화 '도터'서 김무열 부모로 출연 확정
작성 : 2018년 12월 20일(목) 17:33

최상훈 예수정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배우 최상훈과 예수정이 손원평 작가의 장편 데뷔작 '도터'에 출연을 확정했다.

20일 한 영화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최상훈과 예수정이 영화 '도터'에서 김무열의 부모 역할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2019년 1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도터'(감독 손원평·제작 BA엔터테인먼트)는 가족의 이야기를 소재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을 담은 스릴러 영화다. 앞서 해당 영화에 배우 김무열과 송지효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최상훈은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84년 MBC 방송대상 신인상, 1986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드라마 '당신의 초상' '삼김시대' '무인시대' '1%의 어떤 것' '장밋빛 인생' '신돈' '광개토대왕' '구암 허준' 등에 출연했다.

예수정은 1979년 연극 '고독이란 이름의 여인'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시크릿' '의뢰인' '도둑들' '해무' '부산행' '터널' '신과함께-죄와 벌'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한편 '도터'를 통해 첫 장편 연출을 맡게 된 손원평 작가는 베스트셀러 소설 '아몬드' '서른의 반격' 등을 집필했으며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연출 20기 출신으로 단편영화 '너의 의미' '좋은 이웃' '듀 우 리멤버 미 3D' 등을 연출했다. 아울러 그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차녀로 알려져 주목받기도 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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