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뺑반' 조정석 "영화 위해 레이싱 배우다 러브콜 받아"
작성 : 2018년 12월 20일(목) 11:10

'뺑반' 조정석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영화 '뺑반' 조정석이 레이싱을 배우며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뺑반'(감독 한준희·제작 호두앤유픽쳐스, 쇼박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준희 감독, 배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이 참석했다.

이날 조정석은 '뺑반'에서 한국 최초 F1 레이서 출신 역할을 맡아 직접 레이싱을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레이싱 쪽에서 러브콜 받았다"며 "진짜 한 번 오라고 하더라. '립서비스 왜 이렇게 해주시냐' 했더니 진짜라고 하더라. 그만큼 열정적으로 운전을 배웠고 배우면서도 되게 쾌감도 느꼈다. 러브콜은 영화를 찍어야 하니까 사양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공효진은 "제가 조정석 씨와 드라마를 같이 찍을 때도 느꼈는데 정말 운전을 잘한다. 드라마에서도 운전 신이 많았다. 저도 다른 남자 배우들과 운전신을 많이 찍어봤는데 조정석 씨가 제일 잘하고 정확도가 높다"고 칭찬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2019년 1월 개봉.




추승현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