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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어사춘기' 김종민 "영어울렁증 고충? 외국인 피해 다녀서 없어"
작성 : 2018년 12월 20일(목) 10:44

김준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김종민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원희,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NCT 재민, 박현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종민은 출연 이유에 대해 “해외 촬영을 많이 하다 보니 소통이 중요하더라. 또 혼자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 두려워서. 이번 프로그램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고 밝혔다.

출연 소감에 대해서는 “예능인지 알고 시작했는데 다큐멘터리더라. 공부하는 셈 치고 많이 봐 달라”고 말했다.

영어 울렁증으로 겪었던 고충을 묻는 말에는 “예전에는 외국 분들 보면 피해 다녀서 불편한 게 없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같이 해야 할 순간이 생겼는데 서로 말이 없어졌다. 그러니 더 불편했다. 영어를 조금이라도 할 줄 알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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