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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사춘기' 김원희 "반 백 살에 공부, 발가벗은 느낌"
작성 : 2018년 12월 20일(목) 10:43

김원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김원희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원희,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NCT 재민, 박현우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원희는 출연 이유에 대해 “외국인 친구를 만나도 남편에게 의지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성격이 바뀌었다. 원래 자신이 없으면 하지 않은 성격인데 저를 많이 내려놨다”고 밝혔다.

이어 “반 백 살이 돼서 남의 나라 언어 하려니까 쉽지 않았다. 일생일대 최대 도전이었다. 방송에서 발가벗은 느낌이다. 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 늦지 않았다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현우 PD는 김원희 섭외 이유에 대해 “마침 옆집에 외국인이 이사 와서 학원 신청을 하려고 하셨더라. 그래서 같이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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