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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결승골' 첼시, 본머스 제압…카라바오컵 4강 진출
작성 : 2018년 12월 20일(목) 09:25

사진=첼시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첼시가 홈에서 본머스를 꺾고 카라바오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첼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벌어진 2018-2019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 본머스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첼시는 전반 초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첼시는 로프터스-치크,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 로테이션 멤버를 내세웠음에도 본머스에 한 순 위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첼시는 전반전 많은 공격을 시도했음에도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첼시는 로스 바클리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고, 올리비에 지루 역시 슈팅행렬에 가담했다.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첼시는 후반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첼시는 후반 초반 로프터스-치크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승패는 후반 막판 갈렸다. 첼시는 후반 39분 에당 아자르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날린 슈팅이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다.

경기는 첼시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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