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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양희종·오세근 없이 삼성에 승리…KT, 김민욱 결승자유투로 오리온에 신승(종합)
작성 : 2018년 12월 19일(수) 21:38

KGC인삼공사 레이선 테리 / 사진= 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양희종과 오세근 없이 서울 삼성을 잡아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을 101-78로 잡아냈다. 이날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2연승과 함께 삼성전 5연승을 내달렸다.

레이션 테리가 16득점 13리바운드, 박형철이 13득점, 김승원이 12득점, 신인 변준형도 12득점을 더하며 양희종과 오세근이 없는 빈자리를 메웠다.

삼성은 유진 펠프스가 31점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국내 선수들의 부진으로 인해 5연패의 늪에 빠졌다.

부산 KT는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91-90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90-90 상황에서 종료 직전 김민욱이 반칙을 얻어냈고,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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