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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솔샤르 임시 감독, "맨유는 항상 내 마음 속에 있었다"
작성 : 2018년 12월 19일(수) 19:38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항상 내 마음 속에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임시 감독 요청을 주저하지 않고 받아들인 올레 군나른 솔샤르 감독이 맨유에 대한 사랑이 감독직 수락의 이유라고 전했다.

맨유는 가 19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이 임시 감독으로 팀을 맡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솔샤르 감독은 2018-2019 시즌 종료까지 팀을 이끈다.

솔샤르 감독은 1996년부터 2007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한 레전드 공격수다. 주로 교체로 나섰음에도 366경기에서 126골을 터트린 천부적인 골잡이었다.

은퇴 후 맨유 리저브팀과 카디프시티, 노르웨이 몰데FK에서 활약했던 솔샤르 감독은 맨유의 즉각 응답하며 올 시즌을 책임지게 됐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는 항상 내 마음속에 있었다. 감독이라는 역할로 이곳에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맨유가 가진 환상적인 스쿼드와 함께 일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부임 소감을 전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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