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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할리우드 대세의 만남, 안셀 엘고트X태런 에저튼
작성 : 2018년 12월 19일(수) 11:22

안셀 엘고트, 태런 에저튼 / 사진=영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전 세계 여심을 흔들고 있는 할리우드 대세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이 만났다.

영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감독 제임스 콕스)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19일 공개됐다.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은 훈훈한 외모, 명석한 두뇌, 뛰어난 입담, 화려한 인맥으로 비버리힐즈 재벌가를 매혹시킨 두 청년의 범죄 실화를 그린 영화다. 전 세계 여심을 흔들고 있는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작품.

'안녕, 헤이즐', '베이비 드라이버'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안셀 엘고트는 현재 수많은 차기작이 예고돼 있는 할리우드 라이징스타다. 그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에서 훈훈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로 비버리힐즈를 매혹시킨 투자전략가 조로 완벽 변신했다.

'청춘의 증언', '킹스맨' 시리즈, '레전드', '독수리 에디', '후드'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태런 에저튼은 뛰어난 입담과 화려한 인맥으로 조와 함께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의 핵심 인물이 된 딘을 연기한다.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의 메인 포스터에서는 모든 것이 완벽한 비버리힐즈 최고의 투자그룹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의 CEO와 핵심 멤버로 변신한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의 모습이 담겼다. 말끔한 슈트 차림에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과 함께 "비버리힐즈를 매혹시킨 두 청년의 범죄 실화"라는 문구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하버드 동문인 조와 딘이 의기투합하여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을 결성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우리가 손 잡으면 끝내줄 거야"라는 딘의 말에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의 사업계획서를 만들어낸 조의 모습과 더불어 "나쁜 걸 좋게 틀린 걸 옳게, 어제의 실패를 내일의 성공으로 바꿀 수 있단 거지"라며 매혹적인 제안을 하는 두 청년은 곧 비버리힐즈 재벌가를 쥐락펴락하는 유망한 청년 CEO로 거듭난다.

이들의 모습은 실제 1980년대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벌어진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금융 사기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더욱 흥미를 자아낸다. 2019년 1월 10일 개봉.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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