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의 우완투수 맷 하비가 LA에인절스에 새 둥지를 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마크 페인샌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하비가 에인절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하비는 올 시즌 도중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고 24경기 7승7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32경기에 나서 7승9패 평균자책점 4.94를 마크했다.
한편 하비는 에인절스에 입단하며 연봉 1100만 달러에 인센티브 300만 달러 등 총액 140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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