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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박스오피스 1위 지켰다…800만 돌파 기염
작성 : 2018년 12월 18일(화) 09:09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 사진=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800만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 17일 하루 938개 스크린에서 7만917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802만1659명을 기록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음악 영화다. 배우 라미 말렉이 프레디 머큐리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차지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이날 하루 917개 스크린에서 6만336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59만8793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가 출연했다.

3위에는 영화 '도어락'이 올랐다. '도어락'은 이날 788개 스크린에서 4만278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47만190명을 기록했다.

'도어락'은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경민(공효진)이 집 안에 다른 사람이 침입한 흔적을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4위는 영화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가 차지했다.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는 이날 638개 스크린에서 3만383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2만4177명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시리즈 역사상 등장했던 모든 평형 세계의 스파이더맨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5위에는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가 올랐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411개 스크린에서 906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9만6567명을 기록했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모든 걸 다 갖춘 완벽한 여자 에밀리(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사라지고 난 후, 그의 모든 것을 제 것으로 만든 스테파니(안나 케드릭)가 에밀리가 살아돌아 온 후 일어나는 일을 다룬 공포 스릴러 영화다.

6위는 지난 10월 31일 개봉한 영화 '완벽한 타인'(누적관객수 527만5484명)이, 7위는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누적관객수 42만285명)이 올랐다.

8위는 영화 '모털 엔진'(누적관객수 26만4177명), 9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엇과 산타썰매단'(누적관객수 4만5646명)이, 10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누적관객수 18만1803명)이 차지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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