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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말모이', 새해 극장가 개봉작 3
작성 : 2018년 12월 17일(월) 16:14

'언니' 포스터 / 사진=다담인베스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2019년 새해 극장가에는 함께 보면 좋을 영화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언니'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말모이'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1월 1일에는 여배우 액션의 새로운 챕터를 예고하는 영화 '언니'(감동 임경택·제작 필름에이픽쳐스)가 새해 극장가 첫 포문을 열 예정이다.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

액션부터 로맨스까지 장르 불문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시영은 '언니'에서 동생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언니 인애로 분해 예비 관객들에게 통쾌한 사이다 액션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시영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액션 장면들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 내 몰입감과 장르적 쾌감을 높였다고. 여기에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은 두 자매 인애’와 은혜를 연기한 이시영과 박세완은 친자매보다 더 끈끈하고 감동적인 '시스 케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월 3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감독 필 존스턴·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게임 속 세상을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의 새해 신작이자, 역대 디즈니 프린세스들이 총출동해 가족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여기에 유해진, 윤계상의 신작 영화 '말모이'(감독 엄유나·제작 더램프)는 우리말이 금지된 시대, 말과 마음을 모아 우리말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으로 담아내 친구와 함께 보면 좋을 영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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