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그대 이름은 장미' 메인 포스터 공개…전직 아이돌 유호정의 과거는?
작성 : 2018년 12월 17일(월) 15:26

'그대 이름은 장미' 메인포스터 / 사진=미시간벤처캐피탈 제공

'그대 이름은 장미' 메인포스터 / 사진=미시간벤처캐피탈 제공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가 2019년 1월, 새해 첫 코미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감독 조석현·제작 엠씨엠씨)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유호정)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소환 당하며 펼쳐지는 반전과거 추적코미디. '그대 이름은 장미' 측은 17일 2종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그대 이름은 장미'의 메인 포스터 2종은 아이돌이 될 뻔했던 반전과거를 가진 홍장미의 유쾌발랄한 모습과 그런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90년대의 두 남자 명환(박성웅), 순철(오정세)과 그를 보며 놀라움을 금치못하는 70년대의 장미(하연수), 명환(이원근), 순철(최우식)의 상반되는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엄마의 과거 강제소환으로 뜻밖의 혼란에 빠지고 만 장미의 딸 현아(채수빈)의 깨알 같은 등장도 재미를 더한다.

그 중에서도 첫 번째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자신만만한 포즈를 취한 장미와 함께 '눈물나게 빵 터진다'는 카피를 통해 2019년, 새해 첫 코미디로 전국민의 웃음과 감동을 책임질 '그대 이름은 장미'의 반전과거 추적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두 번째 메인 포스터는 넘치는 흥을 발산하고 있는 장미의 모습에 '우리엄마 홍장미씨의 과거강제소환, 엄마가! 아이돌??'이라는 강렬한 카피로 그의 숨겨진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유호정과 채수빈의 찰떡 같은 모녀 '케미', 박성웅 오정세가 선보일 뜻밖의 '하이퍼브로맨스'에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의 설레는 로멘스까지 더해 풍성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