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다음 시즌 메이저리그 무대에 다시 서는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해 근력을 키우며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강정호는 16일 자신의 SNS에 덤벨을 들어 올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2016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인해 물의를 빚었던 강정호는 어렵사리 미국 취업비자를 다시 받았고, 지난달 피츠버그와 1년 연봉 300만 달러(33억 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 이후 강정호는 기독교 세례를 받으며 변화를 위한 의지를 드러냈고, 개인 훈련 영상을 공개하며 착실히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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