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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어워즈' 올해의 인물, 정우성 소신과 이영자 입담 [스투연말결산]
작성 : 2018년 12월 17일(월) 09:58
[스포츠투데이 취재팀] 늘 그랬듯 2018년 역시 연예계는 분주하게 굴러갔다. 눈부신 활약을 펼친 인물이 있는 반면 최악의 논란에 휘말려 명성을 떨어뜨린 이들도 있었다. 빛 발한 명언과 빛바랜 망언들이 넘실댔고, 성적 흥망으로 희비가 엇갈렸을지언정 의미 깊은 작품으로 남은 수많은 명작과 놓치기 아까운 명곡들도 있었다. 대중은 미처 알 수 없는 취재 현장의 뒷이야기도 즐비했다.

이처럼 지난 1년, 다사다난했던 연예계 현장 속에 있던 스포츠투데이 취재팀이 주관적인 사견을 가미해 대망의 '2018 어워즈'를 준비했다. 이중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작품들을 만나보자.







정우성
"어떤 사건, 상황 속에서도 소신과 신념을 지키는 방식이 멋스럽다" -한예지 기자

프레디 머큐리
"세상을 떠난지 20년이 훌쩍 넘었지만 그의 진가를 영화를 통해서나마 다시 회자될 수 있어 기쁘다" -윤혜영 기자

주지훈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열일하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 이소연 기자

신예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매력적인 마스크로 단번에 '급식(중고등학생)들의 롤모델'에 등극했다" -문수연 기자

이영자
"코미디언 이영자의 입(口)담이 빛을 발했다" - 이호영 기자

장동윤
"이나영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은 작품을 단숨에 장동윤의 재발견으로 바꾼 기특한 인재" -김수영 기자

정해인
"새롭게 떠오른 '국민 연하남', 이미 스타가 될 준비가 돼 있던 배우다" - 김현민 기자

신혜선
"'믿고 보는 주연 배우'로 우뚝 선 그의 앞으로의 연기 인생은 여전히 '황금빛'이다" - 김나연 기자

폴킴
"그동안은 매니아층을 형성했다면 올해는 대중적으로 유명해지고 결실을 맺은 해" -김샛별 기자

김다미
"순한 얼굴부터 섬뜩한 얼굴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추승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취재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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