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아자르 1골 1도움' 첼시, 브라이턴에 2-1 승
작성 : 2018년 12월 17일(월) 00:37

첼시 / 사진= 첼시 트위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첼시가 에당 아자르의 1골 1도움 맹활약으로 브라이턴을 잡아냈다.

첼시는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거둔 첼시는 승점 37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첼시는 아자르 제로톱으로 경기에 임했다. 아자르는 맹활약으로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아자르는 전반 17분 혼전 상황에서 흐른 공을 낚아채 왼쪽으로 돌파한 후 낮은 크로스로 페드로의 선제골을 도왔다.

전반 33분에는 윌리안이 상대 패스를 커트해 전진패스를 시도했고, 이를 아자르가 받아 쇄도한 후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브라이턴은 후반 21분 만회골을 터트렸으나 첼시가 남은 시간을 잘 지켜내며 승리를 챙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