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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츠 30점' 전자랜드, KCC잡고 2위 수성…KT, LG에 승
작성 : 2018년 12월 16일(일) 17:03

인천 전자랜드 기디 팟츠 / 사진= 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기디 팟츠의 맹활약을 앞세워 전주 KCC를 잡아내고 2위를 지켜냈다.

전자랜드는 1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KCC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88-81로 승리했다.

전자랜드의 팟츠는 이날 30득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머피 할로웨이가 15점 13리바운드, 김낙현이 14득점, 강상재가 11점을 기록하며 힘을 더했다.

KCC는 브랜든 브라운이 24득점 12리바운드 6스틸, 이정현이 23점, 마퀴스 티그가 19점으로 분전했으나 전자랜드의 4쿼터 공격을 막지 못하며 패배를 안았다.

전자랜드는 4쿼터 59058 상황에서 팟츠의 바스켓 카운트, 강상재, 김낙현의 3점으로 순식간에 점수를 벌렸고, KCC의 추격을 뿌리치며 승리를 챙겼다.

부산 KT는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LG와의 경기에서 91-76으로 승리를 챙겼다. KT는 이날 승리로 14승 9패를 기록하며 단독 3위를 유지했다.

KT는 마커스 랜드리가 22점 8리바운드 5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양홍석이 18점 12리바운드, 김민욱이 17점 10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김영환이 13점, 김윤태도 12점을 넣었다.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터트리며 승리를 챙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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