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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29점' 흥국생명, 현대건설 누르고 1위 질주…남자부 삼성화재 승리(종합)
작성 : 2018년 12월 15일(토) 18:40

이재영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제압하고 선두에 올랐다.

흥국생명은 15일 오후 4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23-25, 25-21, 25-19)로 이겼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시즌 9승5패(승점 28)로 선두를 질주했다. 현대건설은 1승12패(승점 4)로 최하위를 전전했다.

이날 흥국생명 이재영은 홀로 29점을 폭발시키며 팀의 주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톰시아는 15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1세트 25-21 승리를 챙긴 흥국생명은 2세트 동점 상황서 현대건설의 블로킹을 극복하지 못하며 세트스코어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흥국생명은 3세트와 4세트를 연이어 취하며 승리를 따냈다. 흥국생명은 이재영과 톰시아 듀오가 현대건설을 폭격해 연신 점수를 기록했고, 승점 3점이라는 전리품을 챙겼다.

경기는 흥국생명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한편 앞서 의정부체육관에서 펼쳐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삼성화재가 이겼다.

삼성화재는 KB손해보험과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4-26, 25-21, 25-18, 24-26, 15-8)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10승6패(승점 25)로 4위에 올랐다. KB손해보험은 4승12패(승점 15)로 6위에 머물렀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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