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KT, 연장 접전 끝 삼성 제압…2연패 탈출
작성 : 2018년 12월 13일(목) 22:52

랜드리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부산 KT가 연장 접전 끝에 서울 삼성을 제압했다.

KT는 13일 오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99-94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KT는 13승8패로 3위에 자리했다. 반면 3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은 5승17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KT는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값진 승리를 챙겼다. 랜드리는 31득점 10리바운드, 양홍석은 14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김민욱은 21득점 9리바운드, 김윤태는 16득점 8어시스트를 보탰다. 김영환도 11득점 9리바운드로 제몫을 했다.

삼성은 이관희가 28득점, 펠프스가 24득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2경기 연속 연장전에서 쓴맛을 봤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