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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신한은행에 대승…2연패 탈출
작성 : 2018년 12월 13일(목) 20:48

임영희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우리은행은 13일 오후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69-52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은 우리은행은 10승2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신한은행은 2승1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선수 토마스가 결장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임영희는 18득점으로 우리은행의 공격을 이끌었다. 김소니아가 15득점 10리바운드, 박혜진이 12득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은 먼로가 1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우리은행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우리은행은 1쿼터부터 박혜진과 박다정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리드를 잡았다. 이어 2쿼터에는 외곽포가 폭발하며 43-24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순항하던 우리은행은 3쿼터 들어 신한은행의 반격에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계속해서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유지하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는 우리은행의 대승으로 끝났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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