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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환상의 포켓몬 제라오라 등장
작성 : 2018년 12월 13일(목) 16:36

제라오라 / 사진=영화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환상의 포켓몬이 온다.

패밀리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감독 야지마 테츠오) 측이 이번 시리즈로 스크린에 첫 출격한 포켓몬 제라오라의 맹활약을 13일 예고했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는 지우와 피카츄가 특별한 이야기를 지닌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바람이 사라져버릴 위기에 처한 바람 축제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이번 극장판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제라오라는 환상의 포켓몬다운 화려한 모습을 자랑한다. 제라오라는 깊은 산속에 몸을 숨긴 채 홀로 외로이 살아가는 포켓몬이다.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제라오라는 바람 축제가 한창이던 후우라시티에 마을의 상징인 성화가 사라지며 등장한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축제 운영을 막으려고 하자 모두가 힘을 합쳐 성화를 찾아 나서고, 그 때 깊은 숲에서 오랜 시간 숨어 지내던 제라오라가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또한 갑자기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의문의 연기가 마을을 덮쳐오고, 설상가상으로 산불까지 발생해 뜻밖의 위기가 닥친다. 이 과정에서 제라오라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게 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제라오라는 번개처럼 빠른 스피드로 적에게 접근하는 것은 물론, 양손과 양발에서 강한 전류를 내뿜어 상대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등 강력한 능력치를 자랑한다. 제라오라는 포켓몬 사냥꾼에 맞서 싸우는 장면과 전기 타입 포켓몬 피카츄와의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했다. 12월 19일 개봉.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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