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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韓 관객에 전세계 최초 스페셜 포스터 공개
작성 : 2018년 12월 13일(목) 11:46

'보헤미안 랩소디' 스페셜 포스터 / 사진=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 측이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의 폭발적 호응에 감사했다.

역대 음악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의 흥행 기념 스페셜 포스터가 13일 공개됐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음악 영화다.

압도적인 호평 세례로 개봉 7주차에도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월 9일에는 주적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 3위에 등극한 것에 이어 10일에는 '어벤져스'(2012)의 707만 명을 뛰어넘고 역대 국내 개봉 외화 13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뜨거운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세계 최초로 흥행 기넴 스페셜 포스터를 한국에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프레디 머큐리가 멤버들의 별자리를 활용해 디자인한 퀸의 대표 로고를 배경으로, 자신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프레디 머큐리로 분한 배우 레미 맬렉의 믿기 힘든 싱크로율과 더불어 한 쪽 팔을 뻗고 다른 한 손으로는 마이크를 쥐고 있는 당당한 모습과 더불어 "우리의 무대는 끝나지 않았다"는 카피 문구는 뜨거운 감동을 자아낸다.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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