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레이서 앤 제일버드', '테이큰' 제작진의 레이싱 범죄 액션 영화
작성 : 2018년 12월 13일(목) 11:40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 사진=영화 '레이서 앤 제일버드'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합작범죄 액션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영화 '레이서 앤 제일버드'(감독 마이클 R. 로스컴)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13일 공개됐다.

'레이서 앤 제일버드'는 범죄 세계의 한 남자와 상류층 출신 레이서의 비극적 사랑과 그들을 둘러싼 비밀을 담은 레이싱 범죄 액션 영화다. '스윗프랑세즈', '대니쉬 걸', '비거스플래쉬', '레드스패로' 등 다양한 영화로 국내 팬들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티아스 쇼에나에츠와 '가장 따뜻한 색, 블루'로 역대 최연소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가 주연을 맡았다. 또한 연출을 맡은 마이클 R. 로스컴 감독과 마티아스 쇼에나에츠는 '불헤드' '더 드롭'에 이어 '레이서 앤 제일버드'로 세 번째 만남을 이뤄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레이서 앤 제일버드'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오렌지색 배경 위로 반짝이는 조명의 스포츠카, 그 앞에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두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테이큰' 제작진의 레이싱 범죄 액션이라는 카피 문구가 기대감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도로위를 달리며 "왜 이런 일을 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어. 살아 있는 느낌이야"라고 읊조리는 지노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속도감 넘치는 카 레이싱 장면과 총격 장면이 이어지면서 스릴감을 더한다.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비극적 사랑과 비밀을 담은 '레이서 앤 제일버드'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