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메이저리그 통산 82승을 기록한 랜스 린이 추신수와 한솥밥을 먹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3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가 린과 3년 3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린은 201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 통산 82승57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다. 2018시즌에는 미네소타 트윈스, 뉴욕 양키스에서 10승10패 평균자책점 4.77의 성적을 남겼다.
얇은 선발진으로 고민하던 텍사스는 린을 영입하며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채우게 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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